너무 야한 우리 며느리 - 단편

너무 야한 우리 며느리 - 단편

시베리아 0 379

"아버님 저희 왔어여."

"그래.... 신혼여행은 즐거웠냐?"

"네..~~~"



그래..... 아프리카로 한달간 신혼여행을 갔떤... 며느리가 돌아왔따...

얼굴은 그녀가 아프리카로 여행갔다는 흔적이라도 남긴 듯.. 검게 타 있었고, 시원한 나시티를 입고 있었다.



나시티만 입었는지... 그녀의 젖꼭찌만 그대로 옷으로 드러났다.. 섹쉬했다.

몇년만 젊었어도.... 며느리를 안고 싶었다..



밝게 웃는 그녀의 미소... 약간 타버린 얼굴이 야성미가 넘치는 것이 더 아름다워졌다..



"그래.. 더 건강해진거 같구나..(속마음:더 섹쉬해졌따.. )"



"네. 그래요?? 아프리카가 얼마나 넓고 .. 무서운 놈들이 많은지.. 저 마라톤 선수 대뷔할려구염?"



"그래... 운동이 좋은거지...(속마음.:미친년)"



"그런데.. 경수는 어디 있니.. 같이 온거 아니었어?"



"네.. 아. 같이 왔어여.. 여기요..~~"



그녀가 가리키는 곳에 가방 하나가 있었따..



무거워 보이는 빽을 열어 보니... 누군가의 ... 팔 한 짝이 있다... 말라 비틀어진 피가.. 씻겨지지도 않고..

언제 죽은 사람인지.. 썪은 내가 진동한다..



"이게 뭐냐?"



"죽엇어요.~~~ 사자에게 잡혀 먹혓어여.. 제가.. 그를 잡아주었지만. 팔만 남고. 나머지는 모두 사자가 먹어버렸어염?"



"헉. 어덯게 이런일이.... 흑흑.. (속마음:아싸.. 이제 너는 내꺼다.)



"아버지... 이리 오세염..."



"그래... 피곤할텐데.... 가서 자자.."



시아버지와 며느리는 .. 팔 한 짝을.. 쓰레기통에 집어 넣고는... 손을 잡고 안 방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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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변.: 뒷부분은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겟습니다..

재밌고 야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즐거워서 뒤로 쓰러지지는 분.. 제 눈에 보이네요~~~~ 행복하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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