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의 욕정 - 1부

간호사의 욕정 - 1부

시베리아 0 383

간호사의 욕정 






풍요한 유방이 솟아 있는 것을 꼭 잡았다. 




방송이 들렸다.나는 급히 보지 속에서 손가락을 빼었다. 




즐기던 것을 방해받아 기분이 언짢았다.그러나 어쩔 수 없지.나는 타고 앉아 있던 변기에서 




일어나 팬티를 끌어올리고 수도를 틀어 손에 끈적끈적하게 묻은 물기를 씻어내었다. 




병원의 간호원 전용 화장실은 늘 내게는 편안함과 약간의 쾌감을 주는 곳이다. 




배설할 때의 쾌감만이 아니라 마스터베이션 때의 쾌감도 여기서는 맛볼 수 있었다. 물론 




마스터베이션은 진짜 섹스만은 못하지만, 늘 남자 환자나 인턴이 기다려주는 것도 아니니 




까. 복도를 급히 걸어갈때 누군가 뒤에서 내 치마 밑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이제는 촉감만으로 누군지 알 수 있었다. 




자랑은 아니지만,이 병원에 있는 20대 남자들 중에서 환자나 의사를 막론하고 나와 한 번 




쯤 해 보지 않은 남자는 없을 정도이니까. 




"윤상씨,전 지금 바빠요.나중에 만지게 해 드릴께요." 




나는 돌아보지도 않고 말했다. 그의 손은 이미 팬티를 잡아 내리고 있었으나,나는 차분히 




그의 손을 치웠다. 복도에는 둘밖에 없었다. 윤상씨는 왼팔을 골절로 늘 붕대로 매달고 있었 




으나,오른손의 테크닉은 누구 못지 않았다. 




이제 21세가 겨우 된 청년인데, 어디서 그런 테크닉을 익혔는지 놀라울 정도였다. 




일본에서도 그런 남자는 만나지 못했었다. 




"휴--그럼 노리꼬양, 이따가 꼭 해 주는 거죠?" 




"그래요." 




내 이름은 이즈미 노리꼬,26살이다.요꼬하마에서 태어났지만 스무살 때 한국으로 건너와 




한국 제일의 병원이라는 성수병원의 간호원으로 일하고 있다. 




고교생 때부터 많은 남자를 사귀었지만 왠지 일본 남자는 마음에 들지 않아 처녀성을 바 




칠 상대를 한국에서 찾기로 하고 건너온 것이었다. 첫 대상은 어처구니 없이 열다섯살 짜 




리 꼬마아이였다.열 다섯살이면 꼬마라기에는 좀 크긴 하지만... 




암튼 상당한 부호의 아들이라고 했다. 그때 나는 한국말도제대로 못할 때였다. 




민호(그의 이름)는 두 다리를 다쳐서 침대에 누워만 있었는데,어느날 내가 돌아서 있을 때 




슬쩍 내 치마를 들춰보는 것이었다. 




내가 놀라 돌아서자 그는 한국말로 뭐라고 하면서 내 손을 잡아 끌어 그의 자지를 쥐어주 




었다. 일본남자들과는 비교도 안되는 그의 크기에 난 반해버렸고, 마침 둘밖에 없는 방이어 




서 바로 그의 자지를 빨았다. 




두 다리를 못 움직이지만 민호의 허리 힘은 굉장한 것이었다. 내가 빨기만 하는데도 그의 




허리가 들썩들썩 움직이고 자지는 점점 딱딱해졌다. 난 빠는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가 없었 




다.급히 팬티와 스타킹을 벗어버리고 치마를 걷어올렸다. 




민호는 웃으면서 얼굴을 내 쪽으로 내밀었다. 




나는 그 뜻을 곧 알아차리고 그의 얼굴 위에 걸터앉았다. 그의 혀가 내 보지를 간질이기 




시작했다. 민호는 여자 경험이 있는지,각 포인트를 정확하게 짚어가면서 애무해 주었다. 




온몸이 달아나는 누가 툭 치기라도 하면 그대로 싸 버릴듯한 상태였다. 남자가 사정하는 




것과는 다르지만,여자도 그런 것이 물론 있다. 나는 몸을 일으켜 민호의 자지를 붙들고 조준 




했다. 




민호가 누워 있고 내가 위에서 박는 자세였다. 




푹 하는 소리가 내 귀에도 분명히 들렸다. 그순간 아픔이 보지 쪽으로부터 밀려올라왔다. 




나의 처녀성이 열리는 아픔--차라리 그건 기쁨이었다. 




고통은 곧 사라지고, 말할 수 없는 쾌감이 해일처럼 몰려오기 시작했다. 




민호는 그 굉장한 허리 힘으로 자지를 박아대었다. 내가 위에 있었지만 나는 몸을 움직일 




필요가 없었다. 




들썩 들썩 움직이는 바람에 하마터면 자지가 빠져나갈 뻔도 했다. 민호가 숨찬듯한 소리를 




계속 내뱉더니, 




"아...아,누나! 나 지금 싸요!" 




하고 외쳤다.말뜻을 생각해 볼 틈이 없이 뜨거운 물이 내 보지 안에 쑤욱 뿜어졌다. 거의 




동시에 나도 오르가즘에 다달하였다. 섹스는 끝났다.나는 대만족이었다. 




서로의 타이밍도 좋았고,무엇보다 이렇게 대단한 자지에 허리힘이라면 처녀성을 바치기에 




아깝지 않은 존재였다. 




나는 벗은 팬티를 주워 나의 피와 그의 정액으로 범벅된 그의 자지를 닦아 주었다.그러자 




민호가 날더러 엎드리라고 손짓했다.내가 엎드리자 그는 그 팬티로 자상하게도 나의 보지 




를 닦아주는 것이 아닌가. 나는 그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축 늘어진 그의 자지에 키스해주었 




다. 그 뒤로 섹스를 가진 일은 없었지만 수시로 민호의 자지를 빨아주었다. 




난 그저 내가 좋아서 한 일인데 우연히도 그것이 민호의 치료에 큰 효과를 주었다. 민호는 




통상의 경우보다 두주일이나 일찍 나은 것이었다. 그가 퇴원하기 전날 밤 나는 마구 울면서 




민호와 여덟 번이나 섹스를 했다. 민호도 울었다. 




두 번째 남자는 나보다 다섯 살이나 나이가 많은 당시 스물일곱살이었던 유영 인턴이었다. 




민호가 떠나고 일년을 나는 남자 생각은 전혀 않고 살았었다. 




어느날 화장실에서 나오는 찰나인데 갑자기 그가 들어왔다. 깜짝 놀라 소리치려 했으나 그 




가 내 입을 막고는 목덜미에 팔을 둘러 꽉 죄었다. 정신이 혼미해져서 아무것도 할 수 없 




었다.주위에도 도와줄 사람이라곤 없었다.그는 화장실 문을 닫고는 내 치마를 말아올리고 




팬티를 무릎까지 내렸다. 그러면서 한쪽 팔로는 계속 내 목을 죄었다 늦췄다 하고 있었다. 




그는 그렇게 일어선 채로 바로 내 보지로 뚫고 들어왔다. 무지막지하게 자지가 밀고 들어오 




느 바람에 몹시 아팠다. 이윽고 자지가 쑤셔대는 느낌과 함께 쾌감과 혼미함이 몰려들어 




나는 기절하고 말았다. 정신이 들었을 때는 변기 위에 걸터앉아 있었고 유 인턴은 어디론 




지 사라지고 없었다.나는 몸을 일으켰다. 




치마는 아직도 허리까지 끌어올려져 있었고 팬티는 아예 없었다. 옷을 다듬고 나자 바닥에 




무언가 떨어져 있는 것이 보였다. 사진 한 장과 쪽지였다. 




그때에는 나도 한국말을 익숙하게 할 수 있었다. 사진은 내 모습이었다. 변기에 앉아 양 다 




리를 힘껏 벌리고 있는 포즈였다. 보지 깊숙히 물방울까지 보였다. 내가 기절해 있는 동안 




폴라로이드로 찍은 것이 분명했다. 사진 찍은 솜씨만은 기가 막혔다. 쪽지에는 다음과 같 




이 씌어 있었다. 




<사진은 잘 보았지?팬티는 내가 갖겠어.걱정마.새로 예쁜 팬티를 하나 사 줄테니까.물론 




아무리 예뻐봐야 네 보지만큼 예쁘진 않을테지만.혹시 이 일을 남에게 말한다면 사진을 




공개하겠어.사진은 얼마든지 있으니까.> 




처음엔 화가 치밀었다.기절해 있는 동안 사진을 몇 장이나 찍혔는지 알 수 없는 노릇이었 




다.암튼 사진을 미끼로 나는 계속 요구를 들어줘야만 했다. 




심할 때는 어느 장님 환자를 간호하면서 바로 뒤에서 그가 박아대는 수도 있었다. 




몸이 뜨거워져 신음하면 환자가 놀라서 자꾸 물어보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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