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그녀 ㅋㅋ - 단편

몸짱 그녀 ㅋㅋ - 단편

시베리아 0 391

남자란 참 신기하게도 관계를 맺어도 며칠을 못버티고 또 다시 여자를 찾게 된다 나두 어쩜 마찬가지인거같다 여자랑 몸을 섞은지 보름이 다 돼가니 똘똘이에 허전함은 손운동만으루 해결하기 곤란해져갔다


그렇다고 아는여자애덜을 만나자니 학생인 신분상 일 저지르기는 그렇고 나에게는 이걸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루 체팅밖에 없었다 체팅경력 5년이 넘은 나로서는 친구덜 사이에 거의 신적인 존재였다. ㅋㅋ 야설을 조아하는


나로서 이 게시판을 통해 많은 야설을 읽어보았는데 실제랑은 거리가 먼거같은 글들이 많아 평소 아쉬움을 금할길이 없었고 큰 마음을 먹구 글을 올린다


첫 글이라 부족한 부분이 많고 젤 걱정돼는게 행위시나 애무시 감탄사 표현인데 이런부분은 딴 글을 부분만 응용해보겠다


04년 8월 학교를 휴학한 나로써 시간여유는 당연 많았다 용돈을 아직 받아쓰기에 일명 알바걸이란 걸 구할수두 없는 노릇이고 믿을건 말빨과 그동안 경험밖에 없었다


방을 만들구 기달렸다 방은 그냥 대화방이었다 하두 변태덜이 설쳐서 방이름을 이상한걸루 하면 여자덜이 아예 안들어오는게 현실이다 10분정도 기달렸나 여자하나가 들왔다 


“하이 소개좀”
 

“전 21살이고 백조에여”
 

“아 전 24이구 지금 휴학중 어디사라여”
 

차가 없는 나로서는 사는곳이 참 중요했다 거리가 멀면 이쁘던 머하던 일단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홈피를 통해 사진을 하나하나 보기 시작했다 중간중간 가슴부분두 보이고


다리두 보였다 얼굴은 귀여웠다 볼살이 좀 있는게 어려보이고 가슴은 사진상 글래머였다
 

으흐. 나두 모르게 혼자 웃음이 나왔다 대화를 계속 시작했다


“아 오늘 머해여 날두 조은데 말 놔두 돼져?”
 

“네 오라버니 말 놓으세여”
 

청주서 살다가 대전에온지 일주일 정도 됐다고 했다 혼자 살구 같은동네에 이모가 살구 있다고 그런다 혼자 자취하니 금상첨화란 생각이 들었다 가족이랑


가치살면 보통 시간부담이 있기에 자겁성공률이 높진 않은편이었다
 

혼자살구 더구나 대전에 아는사람두 별루 없고 예기해보니 착하고 일단 가능성이 많아보였다


“오늘 심심하믄 오빠랑 삼겹살에 이슬한잔 어때?”
 

“아 근데 전 오빠 잘 모르는데... 글구 지금 담배값밖에 없어여”
 

현재 시간은 4시정도 이시간에 만나면 물론 실패확률이 높다 시간이 넘 이르고 술을 먹구 놀아도 밤이돼믄 술이 깨니 더더욱 그랬다 지금 내 총재산이 3만5천원 


내 생각은 술을 먹구 우리집에 데리고 가는쪽이었다 정안돼믄 비디오방이라도 하는 생각에 ... 일단 20분가량 대화를 하구 전번을 받아따 물론 식은 죽 먹기다 여기까지는 저나를 해서 10분정도 통화를 했다 


“여보세여 어 나 xx오빠야 심심하지 소혀니~”
 

“아 네 오빠 저 지금 이모집이에여..”
 

"소혀나 편하게 오빠랑 저녁먹으면서 한잔하쟈 한 8시정도에 xx동에서 보쟈”
 

목적이 울집이라 울동네루 끌어들이는 방향으루 했다 그렇게해야 가능성두 높으니까 으흐 약간 경계하는 기운두 감돌았지만 특유에 넋스레와 말빨루 8시에 시간을 잡았다


근데 소혀니가 돈이 없다해서 택시비를 주기루했다 ㅜㅜ 
 

7시정도 샤워를 한번하고 전화통화를 더 한다음 장소를 정했다 7시40분정도 집을 나섰다
 

약속장소랑은 거의 10분거리 거의 장소에 도착하니 시간이 50분정도였다 
 

벙개쪽에선 고수에 해당하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그 설레임이나 처음볼때 기분은 다 똑같은거같다 약간 들뜨는 기분에 이쁘구 옷차림두 섹쉬해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저나를 해보니 거의다 온거같다구 했다 5분정도 시간이 흐르니 저나가 왔다
 

“여보세여 오빠 저 다왔어여”
 

“아 그래 사람이 이근처에 좀 있으니 소혀니 옷차림좀 알려줘라 알아보기 쉽게”
 

나는 개인적으루 치마를 상당히 조아한다 다리가 이쁘면서 약간 글래머를 좋아한다
 

으흐흐 남자덜두 마찬가지겠지만...
 

“네 오빠 저 검은티에 밑에는 밀리티리 치마여”
 

밀리티리란 군복같은 치마를 말한다 그니까 군용 반바지처럼 그런 모양에
 

반바지가 아닌 치마를 말한다. 그말을 들은 순간 일단 치마에 귀가 쏠깃했고 위에는 검은색 티라는게 약간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 소혀나 택시안에 있어 어딘지 알겠다”
 

택시비를 주고 드디어 만났다. 키는 163정도에 치마는 무릎위였고 위에 티는 가슴이 약간 노출된 옷이었다 가슴은 역쉬 글래머였다 순간순간 가슴선이 보였고 출렁임이 있었다


소혀니를 데리고 삼겹살집에 갔다 이런저런 게임을 하면서 술을 마시다가 어느정도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얼굴은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그냥 보통정도. 근데 내 시선은 자꾸 그 잘빠진
 

다리와 음식을 먹을때마다 보이는 빵빵한 가슴에 가 있었다
 

1차루 술을 먹구 계산을 하니 만원정도가 남았다 ㅜㅜ
 

시간은 10시가 넘었다 엄마랑 남동생이랑 가치 사는 나로서는 11시를 넘어야 그남아 내 방에 자유롭게 갈수 있었다 그래서 시간을 끌기위해 울집아파트 놀이터루 가자고 했다


10분정도 걸어서 놀이터에 도착했다 중간에 오면서 많이 친해진 편이라 시종 대화는 웃음꽃을 피었다. 외진 놀이터구석에 앉았다. 이런저런 예기를 하다가 바로옆에있으니 가슴은 더욱 선명하게 보였으며 치마는 


허벅지에 걸려있었다.   당장이라도 벗기고 가슴을 만지고 싶었지만 꾹 참았다 얼마뒤를 위해서 흐흐. 둘이서 3병정도를 마셔셔 기분은 약간 알딸딸했다
 

일단 손을 잡고 간단한 스킨쉽을 시도했다 아무 반응이 없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키스를 시도했다. 머리를 살며시 잡은 다음 키스에 강도를 높혀가며 손으루 다리를 만졌다
 

종아리를 만지다가 좀 더 위로 허벅지 안쪽으루 들가려했는데 소혀니가 그건 저지를 했다
 

조금 짜증은 났지만 내 물건은 벌써 텐트를 치고 있었다 키스를 계속하면서 다른 한손으로는 가슴을 만졌다. 허벅지를 만지다 거절당했기 때문에 이번엔 좀더 천천히 가슴안쪽이아닌
 

바깥쪽을 만졋다. 키스는 더 강렬해 졌고 내 손은 어느새 소혀니에 젖꼭지를 만지고 있었다
 

겉보기와는 또 다르게 역쉬 가슴이 컸다 허리는 잘록하구 다리는 날씬하며 글래머니 일명 몸짱이었다. 보름만에 여자를 접하니 여자 특유에 향수와 샴푸냄새 알코올냄새 모든게 몸을 더 달아오르게했다. 


“소혀나 2차는 우리집에 가서 하쟈 어때?”
 

거절당하믄 돈날린거라 생각하구 말을 했다
 

“오빠 부모님하구 가치살잔어 불편하지 그냥 울집에 가쟈”
 

하늘은 나의 편이었다 이렇게 잘 풀릴줄이야 얼마후 일어날 일을 생각하니 가슴이 콩닥콩닥 거렸다. 하긴 내방에서 약간 소리두 크게 못지르면서 몰래하는거보다


자취하는 여자애지베서 맘껏 하는게 얼마나 조은지 둘다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잘 모를것이다. 총 재산이 만원이기에 택시를 타구 소혀니네 동네에 가서 캔맥주를 2개사서 집에 들갔다. 


여자집까지 왔는데 설마 못하겠어! 일단 안심이 됐고 은근히 자취방이란거에 흥분이 됐다. 집에 가치 들어가서 문을 꼭 잠그구 흐흐 티비를 보기위해 침대에 둘이 누웠다 


소혀니는 잠옷을 갈아입었다 끈이 있는 하얀색 원피스였다 지금 옷차림은 원피스 팬티 브래지어 3개뿐이었다. 원피스는 실크비스한거였는데 감촉이 좋았다 무지.


맥주를 마시다 불을 끄고 티비만 켜놨다. 맥주캔을 한쪽에 넣고 소혀니 입술에 내 입술을 맞추었다.  키스를 하면서 한손으론 가슴을 만졌다


키스 가슴이 다였다 그리곤 집으로 갔다..


이제 생각해보니 역시 그녀는 몸짱 이였다. . 다시 만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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