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어와 영계낚시의 차이점 - 9부_by 야설

잉어와 영계낚시의 차이점 - 9부_by 야설

시베리아 0 380

진이의 표정이 심각한것 같기도하고,화난것 같기도하다. 




이런썅!.....


어린애한테 코낀거 아닌지 모르겠네?.....


지아버지한테 일루면,어쩌지?.....


어차피 이렇게된거 막나갈까부다.....


안되겠다,여기서 이러다간 큰일 나겠는데...




진이야!~~,지금 나 나가야하는데,1시간후에 내 핸드폰으로 연락해줄수있니?




네?????.. 


아저씨!,지금 나 피하는거죠?




무슨 소리를하는거야?.....


내가 왜 너를 피해?




그런거 같은데요?




아냐....


그럴리가 있냐?




수금 좀 하러 갈려구.......


너두 같이갈래?




???....


지금은 안되요,집에 아빠하고 엄마가 있어서......




그럼,전화해줘라!`~~~~


아저씨가 맛있는거 사줄께.




뭐, 사줄건데요?




그거야,니가 먹구싶은거 사주면 되지않을까?....




알았어요.....


좀 이따 전화할께요.




그래....


그럼,니 전화 기다릴께!




진이가 내 방문을 나서는데,좀전에 불안감은 사라지고,


뒤돌아선 진이의 모습을 뒤에서 껴않았다.


목덜미에 내 입술로 비벼대고,혀로 간지려피자,좋은지 가만히있다.


오른손은 티셔츠위로 유방을 잡고,왼손은 배꼽사이를 쓰다듬어주었다.


가벼운 신움소리를내며,이 순간을 즐기는것 같았다.


역시!...


여자는 어떤 문제라도,섹스로 보답을해야 해결되는것 같았다.


과감히,청바지 단추와 쟈크를 내르고,사타구니 위를 쓰다듬어 주었다.


진이가 흥분되는지,엉덩이를 뒤로빼자,내 발기된 좃을 진이 엉덩이에 바짝 들이대고,


다리를 벌려서,음핵을 손가락으로 비벼댔다.


흥분해서 그런지,오줌 찌꺼기 때문인지 모르지만,축축히 젖어있다.


아!~~


아저씨!...너무 좋아요!~~~~


조금만 더해줘요!~~~




그래.......




난,진이를 침대끝에 눕히고,청바지와 팬티를 무릎까지 내린후,보지를 핧아주기 시작했다.


질 세척제로 닦았는지,식모 아이와 다른 향긋한 비누냄새가났다.


더 깊숙히 보지에 얼굴을 묻고,빨고싶지만,반쯤 내려간 청바지때문에 할수가없었다.


진이가 내 머리를 보지쪽으로 눌러댄다.


난,코와 입술,혀를 사용해서,아래 위로 문질러댔다.


한창 즐기고있는데,진이 엄마가 진이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진이는 후다닥 일어나서,옷을 입었다.


옷매무새를 고치더니,아랫층으로 내려갔다.




이젠 진이와의 위기를 넘긴거 같고........


이따 만나서 해치워버려?....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


아!~~~~~ 있다!




난,음흉한 미소를 짓고, 집밖으로 나왔다.


우선 싸우나로가서,뜨거운 김으로 깨끗히 피부속에있는 노폐물을 뽑아냈다.


이따 처녀 개통식을 갖을건데,더러운 몸으로 진이를 맞이할수는 없으니까.....


땀을 흠뻑 흘린후,싸우나 휴게실에서 잠을 청했다.


아니,잠시후에 벌어질 몸싸움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충전하는거다.


그 싸움의 시나리오를 머리속에 그려보며,잠이 들었다.


한참을 잔것같다.


벌써,오후 7시가 되였다.


휴게실에는 몇명만 잠을자고,거의 빠져 나간것같다.


일어나 핸드폰을 보니까,진이한테 온 음성 메세지가 녹음대있다.


지금 밖에 나와있으니까,빨리 연락하랜다.


난 대충 샤워를한후,싸우나밖으로 나와,진이에게 연락했다.


약속 장소를 가보니까,진이가 택시안에서 내리지않고,기다리고 있었다.


진이도 남의 이목을 두려워하는것같다.


내가 택시 요금을 지불하자,내 차안으로 들어왔다.




진이야!


어디로 갈까?


뭐 먹구싶니?




글쎄요?.....


어디가 좋을까요?....




늘 그렇지만,니가 원하는걸 해줄께!~~




음?....그럼?......


아!~~~~~있다!




어디?




거기 있잔아요....


지난번에 낚시갔을때,지나온 다리말예요.


그 다리밑에 유원지 있는것 같던데?.....




응,거기....


거기에 한국 사람들도 마니오는데?.....


좀 그렇지 않니?




그래요?


그럼,아무 식당이나 가죠?




그러면,그 다리에서 조금만 더가면,좀 허름한 식당이있는데,음식맛은 괜찬아...


거기두 강변이라 시원할거야, 모기는 좀 있겠지만.......




그럼,그리로 가요!




우린 그 식당에 도착해서,식사를 주문했다.


진이는 딸랴린 ( 스파게티 일종 )을, 난 빠릴랴 ( 생 소갈비 숯불구이 ) 와 맥주를 시켰다.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즐겁게 식사를하는데,


초저녁이라 그런지,모기떼가 극성이다.


이곳 모기는 살벌할 정도로 물어댄다.


강변이라 그런지,식사를 제대로 못할정도로 무지막하게 덤벼댄다.


웨이터를 불러서 모기향을 피워,모기들을 쫒아내지만,별 효과가없다.


빨리 식사를 끝내고,다음 코스를 어디를 갔으면 좋겠냐고 물어봤다.


그런데 진이의 말은 뜻밖에 포르노 극장을 가고싶단다.


이런,웅큼한 계집같으니라고......


물론,나도 대환영이다.


오케이바리!~~~~


진이야, 가자!~~~~~


그렇게해서 뜻밖에 포르노 극장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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