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모의 그늘 - 단편

숙모의 그늘 - 단편

시베리아 0 374

진석은 현재 30세의 평범한 사회인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남들처럼 직장생활


도 한 일년정도 해보고, 안되겠다 싶어 조그마한 자영업을 하고 있다.


진석이 스물 두살때 2년간의 대학생활을 잠시 접어두고 군에 입대하였는데


그 일년전 삼촌은 기나긴 노총각 신세를 면하고 결혼을 하였다. 그때 삼촌


은 34세,숙모는 30세. 삼촌은 대기업에 다니는 직장인으로, 숙모는 학원강


사로 근무하면서 대학원의 석사 과정을 밟고 있었고 둘은 아는 사람의 소개


로 만나 6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하였다.


처음 삼촌이 가족에게 소개시키기 위해서 숙모를 데리고 왔을 때, 진석이


가진 첫 인상은 차분함었다. 외모가 뛰어난 것은 아니고 평범하며 키도 보


통에 약간 여윈 몸매였으나 깔끔한 옷차림에 조용조용한 음성이 진석으로


하여금 차분함의 이미지를 가지게 하였는지도 모른다.


그렇게 결혼을 하고 그후 일년뒤에 진석은 군에 입대하고 가끔씩 나오는 휴


가때에 숙모를 볼 수 있었는데 결혼전에 비해 여윈 몸매는 약간 살이 올라


보기 좋을 정도로 되고 석사과정을 마친 후 프리랜서로 집안일을 하면서 관


련 일을 조금씩 하고 있었다.


가끔씩 떠 오르는 여자의 이미지라고는 다소곳한 숙모의 모습이라 스스로 생


각하고는 놀라 그만두려 다른 생각으로 돌리려 하였다.


그후 군을 제대하고 학교에 복한한 후 나도 한 번 멋진 사랑을 해 볼까나


하는 마음이 들어 몇번의 소개팅과 미팅에 참가했으나 썩 마음에 드는 여자


를 만나지는 못하고 자포자기 심정에 공부나 열심히 하고 취직이나 잘 해야


겠다는 쪽으로 마음을 돌리고 전공 공부를 하면서 이것 저것 독서도 하며


소일했으나 연말이다 뭐다 하여 시끌벅적 할 때에는 남들에게 당연한 일들


이 진석에게는 멀게만 느껴졌다.


진석의 아버지는 진석이가 삼촌처럼 대기업에 취직하여 별 걱정없이 편하게


살았으면 하시고 또한 삼촌이 늦게 결혼함에 질리셨는지 빨리 결혼해야 한


다고 하시며 여자친구가 있는지도 물어셨다. 순간 진석은 가족들 앞에서 그


런 물음을 듣자 죄를 진듯 얼굴이 벌개지면서 "아직 없어요. 나이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라고 대답하자 가족들이 모두 웃었다. 이미 진석의 성격


을 잘 아는지라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면서 한편으로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얼굴을 붉히는 것이 재미 있었나 보다.


삼촌은 작년에 태어난 애기를 ,그러니까 진석에게는 사촌이 되는 애기를 가


족들에게 보이고 곧 이야기의 주 대상은 사촌에게로 넘어 갔다. 새학기가


시작되고 진석은 부모님에게 경제적 부담이나마 좀 덜어 드릴까 싶어 아르


바이트 자리를 여기저기 구하게 되고 과외도 좋은 자리는 구하기 힘들어 일


자리를 알아보는 중 프리랜서로 활동중인 선배가 이번에 프로젝트를 하나


맡았는데 혼자 하기 힘들어 도와주면 어떠냐고 하기에 진석은 경험도 쌓을


겸,용돈도 벌겸해서 맡게 되었는데 순수하게 전공 관련일이 아니라 다른분


야도 제법 들어 있어 처음에는 힘이 좀 들었으나 남들이 해보 지 못하는 아


르바이트를 학교 다닐때 해보는 것도 행운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자료를 찾


고 모르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문의도 하여 메꾸어 나갔다.


자취방은 일하기에 좁아 부모님의 도움으로(후에 결혼자금의 일부라는 다짐


을 받으시고) 원룸을 얻어 생활 공간도 넉넉해져 좋았다. 프로젝트의 한 부


분을 맡아 진행하면서 선배의 전반적인 지도와 도움으로 조금씩 진척이 되


어가는 기쁨에 열심히 일을 하여 여자문제에는 관심도 둘 겨를이 없어졌다.


그렇게 일을 맡은 지 두달 정도 뒤에 새로운 분야의 일을 선배가 이것도 같


이 해 보라며 덧붙여 주었는데 처음에는 걱정되다가 어쩔 수 없이 받아 들이게 되었다.


막상 받아들이기는 했는데 잘 알지 못하는 분야가 섞여 있어 누구한테 도움


을 청하나 하고 걱정하였는데 갑자기 숙모가 생각났다. 숙모는 이 분야의


일을 프리랜서로 하고 있어 조금의 도움만 얻으면 해낼수 있을 것 같아 숙


모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를 드렸는데 숙모는 일의 개요를 들으시고는


흔쾌히 오케이 하셨다.


일요일날 시간을 내어 삼촌댁에 들렀다. 삼촌은 늦은 나이에 본 아기라 그


런지 몰라도 애기를 돌보시면서 즐거워하고 계셨고 숙모님은 설거지를 하고


계셨다. 진석이 들어서면서 "삼촌,숙모님 안녕하세요?"하고 인사를 하자 삼


촌은 "어서와라. 요즘 아르바이트 한다면서? 힘들지?"라고 하셨고 숙모님도


"어서와" 하셨다. 삼촌은 "너희 숙모한테 얘기 들었다. 모르는 것 있으면


숙모한테 묻고 열심히 해봐라" 하고 격려하시면서 집안일도 조금 얘기 하시


고는 아는 사람 결혼식이 있어 가봐야 된다고 하시면서 나가셨다.


숙모님은 점심때도 되었다고 하시면서 식사를 내어 오시고,식사후 커피도


한잔 타 주시면서 프로젝트에 관해 물으셨다. 진석이 일의 대충을 말씀드리


자 숙모는 "그에 관해서는 내가 좀 알고 있고 자료도 있으니 잘 됐네. 내


아는데까지 도와 줄께."하시면서 서재로 가자고 하셨다. 서재는 아담한 모


양으로 아늑하게 꾸며져 있고 컴퓨터며 여러가지 사무도구들도 있어 일하기


에는 좋아 보였는데 숙모의 성격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했다. 아기는 자는


듯 조용하고 숙모는 이것저것 자료를 꺼내 놓으시고는 옆에 앉아 설명을 하


기 시작했는데 숙모의 조용한 화장내음이 진석의 후각을 살짝이 건드렸다.


진석은 모르는 내용이라 열심히 들을려고 하며, 한편으로는 25년의 적지 않


은 세월을 살아 오면서도 이렇게 가까이 옆에 여자가 앉아 있어 본 경험


이 없는지라 어색함과 동시에 얼굴이 붉게 달아 오름을 동시에 가지게 되었다.


숙모는 단정히 빗은 머리에 깔끔한 브라우스에다가 긴 치마를 입고 계셨는


데 아기를 놓으신 후라 그런지 전에 비해 가슴도 좀 부풀어 오른 것 같았다


여러가지 설명을 하면서 자료도 보이고는 했는데 때때로 숙모의 몸도 가


볍게 부딪히고, 그때마다 진석은 피하려는 마음 한켠에는 좀더 접촉했으면


하는 마음도 일었다. 대략의 설명이 끝나고 거실로 자리를 옮겨 커피를 마


시면서 숙모는 " 진석이는 나와 닮은 점이 참 많은 것 같아... 아직 애인도


없지? " 진석은 " 글쎄요... 여자 사귀는 게 쉽지 않네요. 아는 아가씨 있


으면 한명 소개해 주세요. 숙모님" 하며 얼굴을 붉히자 숙모님은 잔잔히 웃


으시며 "진석이 좀 봐. 그 이야길 하면서 얼굴을 붉히다니. 그래서 나하고


닮은 점이 많은 것 같아. 호호... 그래 어떤 아가씨를 좋아하지?" 진석은 "


... 저 그것이 별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딱 이런 스타일이다 하고 말


하기가... 아무튼 숙모님이 괜찮다 싶은 여자면 소개시켜 주세요. 그러면


되요." 하자 숙모님은 " 그래. 내 알아볼께. 호호..." 하시었다.


그후 모르는것이 있으면 삼촌댁에 들러 숙모에게 물어보고 하면서 다른 일


이나 세상살이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고 하여 자주 숙모를 만나게 되고


어떨때는 숙모가 진석의 원룸으로 찾아와 도움을 주곤 하였다.


7월의 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 하루는 숙모가 " 진석아. 숙모하고 데이트 할


래?"라고 물었는데 진석은 " 네?, 데이트요?" 하고 놀라며 묻자 숙모는 "그


래. 나하고 데이트 할래? 이번주에 삼촌은 일주일동안 출장가고 해서 아직


결혼 안한 친구와 바닷 바람 좀 쐬려고 하는데 여자들만 가기 좀 뭣해서...


진석이가 따라가 주면 좋을텐데.." 진석은 " 한마디로 짐꾼이 필요하다. 이


말씀이시군요.


어떡한다?" 진석이 생각해보니 요 몇달간 공부하면서 일하랴 여유도 없이


보낸것 같아 이참에 바다 바람이라도 좀 쐬고 오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을


것 같아 "좋습니다. 숙모님과의 데이트라면 즐겁게 받아 들여야죠 짐꾼 곧


대령합니다." 숙모님은 " 진석이도 농담도 할줄 알고... 많이 늘었네?! 훗


..." 숙모의 웃으면서 살짝 패인 보조개가 아름답다.


이틀후 짐을 꾸려 숙모님의 친구와 함께 동해안으로 떠났는데 삼촌차로 이


동하고 운전은 진석이가 맡아 하여 동해안에 도착한 후 미리 예약한 방 둘


에 여장을 풀고 창문을 여니 7월의 밤바다가 실어다 주는 시원한 해풍이 진


석의 머릿결을 쓰다듬어 잠시 고단함도 잊고 어선의 불빛과 해수욕장의 불


빛을 제외하고는 바다가 보일리 만무하건만 그래도 진석은 바다쪽을 향해


파도소리가 바다인양 바라보고는...


다음날 세명은 해수욕장으로 해수욕을 나갔는데 숙모 친구분은 비키니에 모


자까지 한껏 멋을 부렸으나 숙모님은 가벼운 옷차림에 수영은 못하신다면서


구경하는게 더 재미 있다고 하여 친구분으로부터 "예전이나 지금이나..."하


며 핀잔을 들으셨다.진석은 그래도 수영은 자신 있는지라 바다에 들어가 맘


껏 태양과 바다의 정취를 흠뻑 느끼었다. 저녁에 숙모친구분은 아는 친구들


도 따로 여기 왔다면서 그들을 만나봐야 된다고 나가고 진석은 무료하게 티


브이를 보고 있는데 방문 노크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숙모님이 서 계셨다.


진석이 "숙모님?" 하자 숙모님은 "친구도 없고 따분해서... 진석아 바닷가


에 나가자."


바닷가에 나오니 아직도 여기저기 사람들이 밤바다 구경을 하고 있고 한쪽


에서는 연인들이 무슨 정담을 나누는지 열심이다. 진석은 숙모님과 모래밭


을 밟으면서 천천히 거닐고, 둘이는 아무 말이 없다. 여름이래도 밤바람은


약간은 서늘하다. 한동안 그렇게 걷다가 해수욕장 어귀 바위에 앉아 진석은


"숙모님. 추우시죠?"


숙모님은 "아니. 시원하고 좋은걸... 오랫만에 이런 여유라니. 진석이하고


이렇게 데이트하니 좋은데..." 진석 "..."


철썩이는 파도가 부숴져 끊임없이 분말을 날리자 숙모님은 약간은 추위를


느끼는 듯 했다. 진석은 입고간 겉옷을 벗어 숙모님에게 덮어 드릴려하자


숙모님은 사양하시다가 진석이 재촉하자 진석이 덮여주는 옷을 곱게 받아


걸치셨다. 숙모님은 "아까보니 진석이 수영 잘하던데 언제 배웠지?" 하고


물으시자 진석은 " 어릴때요. 시골이라 여름이면 냇가에서 살았는데요.뭐"


숙모님은 " 아. 시골의 그 냇가.. 그래서 수영을 잘했구나... 진석이는 다


음에 애인을 사귀면 참 잘해줄 것 같애.. 성격도 그렇고... 마음 씀씀이도


그렇고..." 진석의 발개진 얼굴이 먼 불빛에 아른거리자 숙모님은 " 이 얼


굴좀 봐. 또..호호..."


이런저런 얘기로 나온지 벌써 한 시간은 됨직하자 숙모님은 더 추우셨는지


아니면 당신의 감정에 빠져서 그런지 진석의 어깨에 살짝이 기대고 있다.


진석은 당황함과 함께 숙모의 따뜻한 체온이 좋아 어떻게 해야하나 하고 생


각하다가 살며시 숙모의 어깨를 감싸 안자 숙모는 깜짝 놀래는 듯 움찔하다


가 가만히 있는다. 진석은 뺨에 살짝 닿는 숙모의 머리카락에 간지러움을


느끼고 오른손에 잡히는 숙모의 팔의 부드러움이 좋아 손에 좀더 힘을 주자


숙모의 몸은 진석쪽으로 더 밀착되고 숙모의 젖가슴은 한없는 부드러움으로


진석의 몸에 와 닿았는데 이야기를 하다 서로 고개를 돌렸는데 그만 진석의


입술이 숙모의 뺨에 닿고 말았다. 순간 어색함에 잠시 침묵하다가 서로가


안그런척, 모르는척 그냥 넘겨 버리고 말았지만 진석도 숙모도 그 생각에


잠겨 있는듯 하다 잠시후 숙모가 " 진석이는 여자하고 키스해본 적 있어? "


하고 묻자 "못 믿어실지 모르지만 아직 없어요. 모든 사람들이 거짓말이라


고 할지 모르나 의외로 이 나이 되도록 그런 경험 없는 사람도 종종 있어요


모두가 열 몇살때 다 그런 경험 한다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아요. 쑥맥이


들은 나이를 먹어도 쑥맥이인데요."


숙모는 잠시 아무말이 없다. 그리고는 숙모의 보드라운 입술을 살짝이 진석


의 입술위로 겹치자 진석은 깜짝 놀랬으나 그 보드라움, 그 향긋함,그 달콤


함의 유혹을 벗어날 수 없어 순간 숙모의 육체를 덥석 안고 말았다. 입술위


에 겹쳐진 숙모의 입술이 주는 달콤한에 취해 있다가 진석은 입술을 벌리고


숙모의 입술을 핥으려고 하자 숙모는 입술을 떼며 " 여기까지... 비밀이야


그후 다시 일에 들어갔다. 간간이 숙모님을 만나 물어보곤 했지만 키스얘기


는 서로가 피해 별다른 일 없이 지나가고 가을로 접어들어 삼촌도 숙모도


일이 바빠 한동안 볼수 없었고 추석에도 고향엘 가 보 지 못하고 서울에서


일에 매달려 이제는 아르바이트도 거의 마무리에 접어 들었다.


10월 어느날삼촌은 출장을 가시고 삼촌댁도 내부 수리공사 하신다고 숙모님


과 애기는 친정에서 지내서 진석이 숙모의 도움이 필요할 때 숙모님이 직접


진석의 원룸으로 찾아 오셨다. 한동안 못보던 숙모님이라 그런지 몰라도 한


층 성숙하고 해맑아지신 것 같다. 진석과 숙모님은 일에 대해 얘기를 나누다 


1시간정도 지나자 숙모님이 피곤하셨는지 잠시 눈을 붙힌다고 하시면서


진석의 침대에 가로누우셨다. 진석은 어떡할까 하다가 좀더 자료를 뒤적이다 


돌아보니 숙모님은 다소곳이 허리를 구부정하게 옹그리고 팔베개를 하고


잠들어 있어 진석은 잠시 있다 숙모곁으로 갔다. 잠자는 모습도 아름답다.


짙게 화장하지 않으나 은은히 풍겨오는 내음이 좋다. 이런 숙모에게서 여자


를 느끼다니...


멈칫하다가 진석은 숙모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대 본다. 여름밤의 일 이


후 숙모를 생각하면서 자위도 해 본 적이 있지 않은가? 여전히 같은 보드라


움으로 숙모의 입술은 다가오고 진석은 입술사이로 살며시 혀를 빼내 숙모


의 입술을 맛보다 숙모의 혀사이로 집어 넣으려 하나 이가 부딪혀 그러질


못하고 숙모의 입술을 핥자 숙모는 "으음.. 여보." 하며 입술을 벌리며 진


석의 입술을 받아들여 서로 빨고 핥았는데 잠결에서도 이상한 생각이 들었


는지 숙모가 순간 눈을 뜨고는 잠시 후 모든 상황을 이해하고는 떨어지려하


나 진석이 " 숙모님. 미안해요. 이대로 잠시만 더 있어줘요. 저 부끄럽게


만들지 말고요..."


숙모님은 잠시뒤 진석의 입술을 가볍게 베워 물었다. 숙모와 진석은 서로


입술을 핧다가 서로의 혀를 상대방의 입속에 집어넣어 감기게 하면서 빨고


는 으음하는 신음소리도 조금씩 나기 시작하자 진석은 혀를 핧으면서 숙모


의 가슴을 옷위로 가볍게 만지자 숙모는 움찔하며 제지하려하나 진석은 숙


모의 혀를 힘주어 감고는 젖가슴을 더 힘주어 만지자 숙모는 어쩌질 못하고


가만히 있어 주어 진석은 용기를 내어 젖가슴이 불룩 튀어나온 브라우스의


단추를 떨리는 손으로 하나씩 열어가자 안에는 분홍빛 속옷과 함께 브래지


어의 윤곽이 나타나고 진석은 브라우스를 완전히 벗기고는 같이 누워 속옷


밑으로 손을 집어 넣어 브래지어위로 젖가슴의 윤곽을 한번 그리다가 브래


지어 밑으로 손을 넣어 젖을 만지자 순간 뭉클한 느낌과 함께 숙모의 살내


음이 진석의 코에 확 끼쳐온다.


이런 것이... 진석이 젖을 만지며 젖꼭지를 간지럽히자 숙모는 몸을 옆으로


한두번 도리질 하고는 진석의 품에 더욱 안겨 들었고 진석은 속옷을 벗기고


브래지어의 호크도 헤매다가 겨우 열어 젖히고는 작지 않은 젖을 한번 바라


보다 입으로 덥석 젖을 물자 숙모는 진석의 머리를 보듬고는 " 아아...나


몰라 .진석이한테 이런 모습 보이고.." 진석은 " 숙모님을 처음볼 때부터


좋은 감정이 들었어요. 진작 숙모님을 좋아했는지도... 여름이후 숙모님을


사랑하게 되었어요.이해해 주세요. 저도 제 마음을 통제할 수가 없어요. 숙


모님의 젖은 한없이 부드러워요. 이런 줄 몰랐는데.. 너무 좋아요.."


숙모님은 " 나도 진석이가 좋아. 그런데 우리가 이러는건 옳지 못한데..."


진석" 숙모님, 아무 말씀 마시고 숙모님은 한 여자로 저는 한 남자로 이 순


간을 생각해요" 34세의 무르익은 몸매는 진석으로 하여금 정신을 차릴 수


없게 만든다. 숙모님은 " 그럼 이순간은 숙모님이라 하지 말고 이름을 불러


정순이라고...나도 진석씨라 부를께"


진석은 젖을 다시 물었다. 경험은 없지만 성행위에 관한 서적을 제법 읽고


들은 이야기가 있는지라 이럴때 진석에게는 도움이 되어 당황하지 않고 한


손으로 젖가슴을 만지면서 혀로 젖꼭지를 빨자 숙모는 허리를 젖히면서 다


리를 진석의 다리에 감아 온다. 숙모는 " 아아.. 진석씨.. 좀더 세게 깨물


어 줘" 진석은 " 정순씨. 이렇게 하는게 맞아요? " 진석은 혀로 핧다가 이


빨로 숙모의 유두를 살짝 깨문다. 숙모는 " 아. 여보 ,여보, 으음.." 진석


이 혀로 유두를 애무하면서 손으로 숙모의 부풀어 오른 엉덩이를 만지자 숙


모는 손을 앞으로 하여 바지춤에 있는 진석의 페니스를 꽉 잡으면서 " 으음


. 이렇게 커다니..."


진석은 순간 온몸이 떨려온다. 못난 주인 만나 그동안 여자의 사랑도 못받


아온 불쌍한 진석의 페니스가 오늘 호강하는가 싶다. 진석의 페니스는 좀


크다. 한국인 평균이 13cm이고 서양인들은 15-16이라 하는데 진석은 얼굴은


평범하나 길이가 15cm에 이르고 두께가 압도적이다. 그 페니스가 숙모의 손


에서 벌떡이고 있는 것이다.


항상 평상을 잃지 않는 숙모에게서 이런 모습을 보다니.... 또 다른 여자의


면을 보는 것만 같다. 진석은 참을 수 있는 한도를 이미 벗어났다. 그는 숙


모의 긴 치마를 위로 벗겨 올리면서 다리를 만지자 매끄러운 감촉에 몇번이


고 만지면서 치마를 위로 다 올리고서는 위에서 한 번 내려다 보았다. 매끄


러운 다리와 허벅지 그리고 그사이로 레이스가 달린 실크 팬티가 진석을 압


도해버리며 유혹한다. 숙모는 " 아이 뭘봐 부끄럽게.. 진석씨 이리 올라와


"하며 진석이 하체에서 벗어남을 종용하나 진석은 " 아름다워요. 여자의 아


랫도리 모습이 이렇게 유혹적인지 몰랐어요" 손으로 팬티위를 쓰다듬자 숙


모는 움찔하며 다리를 꼬며 진석에게 밀착해온다.


진석이 팬티자락을 슬슬 만지며 위에서부터 팬티를 밑으로 벗겨 내리기 시


작하자 숙모는 처음에는 거부하다가 진석이 좀더 힘을 주자 손을 놓으며 진


석의 가슴에 얼굴을 묻어버리고 말자 진석은 팬티를 다 벗겨내고는 숙모의


둔덕을 만져 보았다. 곱슬곱슬한 감촉이 다가오며 진석이 살틈사이로 손가


락을 조금 집어 넣자 " 아이, 여보 부끄럽게... 그만해."하며 제지하나 진


석은 마침내 숙모의 금역에 손가락 하나를 집어 넣는데 성공했는데 뜨거운


애액이 손가락을 적시고 숙모의 내부에서 꿈틀거리는 질이 느껴지자 진석은


참지 못하고 손가락을 빼내고는 얼굴을 숙모의 하체에 묻었다. 다리를 조금


벌리고는 입술을 숙모의 거기, 우리말로 보 지에 대고는 혀로 대음순을 핧고


음핵을 건드리자 숙모는 진석의 머리를 다리에 끼우고는 " 아아. 여보 진석


씨.. 좋아. 너무 좋아 . 여보 .여보 좀더...." 진석은 혀를 질내에 집어넣


고는 핧기 시작했는데 숙모의 보 지에는 이미 애액이 흥건히 고여 흘러내리


고 질은 꿈틀거리고 있었다.


숙모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는지 위로 올라 와서는 진석의 혁대를 끌러고는


팬티를 벗겨 내고는 불기둥을 움켜 잡았다.진석의 불기둥은 이미 커질대로


커지고 핏줄이 붉게 요동치고 있었다. 숙모는 불기둥을 잡고는 몇번 쓰다듬


다가 입으로 귀두를 살살 핧자 진석이 까무러칠뻔하다 숙모가 조금씩 진석


의 불기둥을 입에 넣기 시작하자 따뜻함과 편안함과 흥분이 다가온다. 숙모


는 불기둥을 입에넣고서는 혀로 빨고 핧고 하면서 애무하기 시작하고 진석


은 그런 숙모의 모습을 위에서 내려다 보니 숙모의 붉은 입술은 자기의 자


지를 입에 물고 뺨은 부풀어 올라 도착적 감정까지 들고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것 같았다.


마침내 진석은 숙모의 입에서 페니스를 빼내고는 숙모를 눕게 한 후 숙모의


위로 올라가 숙모의 다리를 벌리고는 자신의 붉은 자 지를 숙모의 조갯살에


집어 넣으려 하나 잘 되지 않자 숙모가 그의 자 지를 붙잡고는 자신의 보 지


틈사이로 진석의 자 지를 집어 넣었다.  "아."


숙모와 진석의 입에서 동시에 신음이 터져 나왔다. 진석이 움직이려 하자


숙모가 제지하며 " 진석이, 잠시만 이렇게 있자. 이렇게 있으면서 얘기하자


이렇게 있는게 너무 좋아. 진석이는 어때. 나는 진석이 자 지가 너무 좋아


불끈 솟은 모습이 좋고 두께가 두꺼워 꽉찬 느낌이야... 아 너무좋아... 진


석이는 어때? 내 보 지가?"


진석은 한편으로 놀랐다. 항상 정숙하며 차분하고 단정한 숙모의 입에서 자


지니 보 지니 하는 말들이 거침없이 흘러 나오자 놀라면서도 숙모가 그런 말


을 하면서 도착적 쾌감을 느낀다는 것을 깨닫고는 같이 호응하기로 했다.


"저도 좋아요. 숙모.. 아니 정순씨의 부드러운 젖도 좋고 보 지도 너무 좋아


요. 아! 꿈만 같아요. 내가 숙모 보 지에 들어가다니.....저 아까 제 좆을


빨때 어땠어요?. 어떤 느낌이예요?"


숙모는 " 좋았어, 입에 꽉찬 자 지가 꿈틀거리는 느낌이 너무 좋아. 커서 입


에 다 들어가기에도 벅차던데..." 진석을 허리를 한 번 움직여 보았다. 순


간 숙모의 보 지가 꿈틀하며 대응한다. 숙모는 " 나빠. 얘기 하기로 해 놓고


는.. 진석이는 못됐어. 숙모 보 지에 좆을 박아 넣다니..."


진석이 좀더 허리를 움직이며 진퇴운동을 하자 숙모는 " 아아.. 좋아 여보,


앞으로 여보라고 부를께.. 여보 .여보 ....아아 여보 ." 질벅질벅 숙모의


보 지에서는 연신 애액이 흘러내리고 숙모의 질은 흡판처럼 진석의 자 지를


감아 빨아 들이기 시작했고 진석의 진퇴운동은 갈수록 빨라지며 헉헉대기


시작했다.


" 여보,, 정순이 ,,숙모 어때? 기분 좋아? 헉헉"


" 응 너무 좋아좀더 세게. 좀더 깊게.. 아아 여보! 좀더 세게."하면서 아래


에서 엉덩이를 돌리기 시작하고 진석이 내려 갈 때면 하체를 올리고 올리면


하체를 밑으로 하여 부응하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 아아아!!! 좋아. 너무 좋아.. 여보 당신 좆은 너무 좋아.. 힘도 좋고..


헉헉. 조카 자 지가 이렇게 좋다니... 난 미친년이야..아아 여보 좋아.난 이


제 당신거야.. 마음대로 해"


" 삼촌은 어떤데?"


"미워 ..그런말 하다니.. 삼촌 좆은 작아 ,힘도 없고.. 일주일에 한번 하면


많이 하는걸까.. 그런말 하지말고 세게 해 줘 여보.. 이잉. 아아 나 미쳐..."


숙모는 오르막길을 달리는 것 같았다. 숙모의 얼굴은 붉어지고 숨이 가빠


오면서 진석의 온몸에 밀착해 오고 진석도 흘린 땀이 이불에 떨어질 정도로


마지막을 향해 달리고 있었다. 둘이 부딪히는 하체어서는 질벅질벅 소리가


나고 그 소리가 두 사람을 더욱 달아 오르게 하고 흥분을 부채질 하자 진석


은 마침내 참지 못하고 " 여보 나올려고 해.. 싸도 되?"


" 그래 싸. 내 보 지 저안에 가득 싸. 아아 여보 .. 나는 당신건데 당신 마


음대로 해도 되... 여보. 여보.. 아아 여보 . 여...여보..."


마침내 진석이 숙모의 보 지에 뜨거운 액체를 사정하자 숙모도 마지막 몸부


림을 치고는 조용해졌다. 둘은 그렇게 있다가 조금 후 진석이 숙모의 젖을


만지며 안아주자 숙모는 " 좋았어. 이런 기분 처음이야. 이런건 줄 몰랐어.


자기. 너무 잘한다.여보, 당신 처음 아니지. 능숙하던데?"


" 아냐. 나도 이상해. 처음에는 일찍 다 사정한다던데 나는 그렇질 않으니


..숙모가 처음이야.. 너무 좋았어. 나 이러다 중독되면 어쩌지?"


" 아이, 숙모라 하지 말라니까... 중독되어도 상관없어. 언제든 이야기만


해. 내 보 지를 대 줄테니까..나는 당신이 너무 좋아 여보, 다음에 여자 생


긴다고 나 버리는 것은 아니지.. 그랬단 봐라.. 그런데 내 보 지는 괜찮아?


헐겁지 않아? 애를 낳아서,,"


" 아냐 당신 보 지는 신축력이 너무 좋아. 아까 내 좆이 끊어질 뻔 했다니까.."


" 아이 참.. 이이는"


숙모는 곱게 눈을 흘기며 진석의 품에 안겨 들었다. 그러자 진석의 자 지가


다시 꿈틀대며 일어서기 시작했는데.... 그 하루동안 둘은 3시간정도를 그


렇게 뒹굴면서 진석은 점차 성을 알아가고 숙모도 섹스에 눈을 뜨기 시작하


여 옷속의 육체는 갈수록 농염해져 가고 있었다.


이제 일도 끝나고 진석은 오랫만에 여유로운 생활을 하면서 성행위에 관한


서적도 읽어 보면서 점차 진석은 섹스의 묘미와 즐거움을 알게 되고 능숙해


져갔다. 밤11시쯤, 하릴없이 잡지를 뒤적이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렸다.


"여보세요?"


"나야."


숙모의 목소리가 수화기를 타고 진석의 귀에 들려왔다.


"삼촌은 또 출장가고 심심하네... 올..래?"


진석은 택시를 타고 삼촌댁으로 향하여 약 20분후 아파트에 도착하여 벨을


누르자 숙모가 문을 열어 주었는데... 숙모는 하늘하늘한 분홍빛 잠옷에 브


래지어는 하지않고 엷은 망사팬티를 입고 진석에게 다가와 안겼다. 진석은


순간 여체가 가져다 주는 방향과 부드러움에 도취되어 힘주어 숙모를 안았다.


" 보고 싶었어. 며칠동안 안보니 미칠것만 같더라. 어서 들어와"


"저도 보고 싶었어요"


소파에 서로 기대어 이 얘기 저 얘기하면서 커피를 마시고는 잠시후 진석이


숙모를 안고는 자신의 허벅지 위에 숙모를 앉혔는데 숙모의 토실토실한 엉


덩이가 진석의 허벅지를 누르고 자 지를 압박하자 진석의 물건이 불끈 솟아


숙모의 하체 틈 사이로 파고들었다. 숙모는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연신


진석의 목에 팔을 두르면서 밀착해오고 젖가슴을 진석의 가슴에 대고는 애


교를 부리고는 있었다.


"자기야. 나 얼마나 좋아해? 나는 자기가 얼마나 좋은지 몰라. 한편으로는


자기는 총각이고 나는 아줌마인데 이러면 되나 싶기도 하지만 좋은걸 어떡


해. 자기, 나 많이 사랑해 주라 응?! 내가 아줌마라 싫은 건 아니지?"


" 싫기는요. 오히려 좋은데요.. 여자는 30대에 가장 물이 오른다는데... 그


맛도 잘 알게 되고. 저는 행운아지요. 숙모를 안게 되어서..."


"짖궂기는... 하여튼 요즘 나는 내가 아닌것 같아. 밤에 잠을 청하고 누우


면 아랫도리가 근질거리고 거기가 씰룩거리는게 참기 힘들때가 많아. 그럴


때 진석이가 옆에 있어 주면 좋은데... 어쩔수 없지. 그래도 내가 보고 싶


을때는 와 주는거지?"


"그럼요. 저도 밤에 잠 못 들때가 많아요. 숙모의 거기가 자꾸 생각나고.."


"그럼 어떻게 해?"


" 숙모 생각하면서 자위해서 풀어버리죠"


" 에고.. 아깝게.."하면서 입술이 촉촉히 젖어들고 엉덩이를 슬쩍 문지르고


는 진석의 입술위에 입술을 포개고 혀를 진석의 입안에 집어넣고 진석은 마


주 혀를 받아 엉키고 서로를 희롱한다. 혀와 혀가 감기는 그 촉감이 진석은


좋다. 진석은 숙모의 잠옷위로 숙모의 젖가슴을 어루만지며 그 윤곽을 그리


는데 숙모의 젖가슴은 이미 탱탱하게 부풀어 오르고 유두는 곤두서 진석이


젖꼭지를 살짝 비틀자 숙모는 한번 몸을 비틀고는 입술에 더욱더 힘을 가하


고 강하게 빨아들이며 굴곡있는 30대의 풍만한 육체를 진석의 몸에 감겨든다.


진석의 요구로 숙모는 진석과 관계할 때는 브래지어를 하지 않고 팬티는 주


로 망사나 실크로 된 것을 입는다.진석이 그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얼마되지


않던 야한 속옷이 진석과 관계후로 많아지기 시작하고 쇼핑때도 남사스럽다


고 별 관심이 없던 야한 속옷이 이제는 숙모의 최대 관심거리가 되고 고르


면서도 이것을 입으면 진석이가 좋아할까?라는 생각부터 하게 된다.


오늘도 숙모는 망사팬티로 진석을 맞이하고 진석은 그런 숙모의 모습에서


시각적인 즐거움을 누린다. 진석의 속옷도 숙모가 골라주고 어떤 때는 숙모


가 야한 남자팬티를 다섯개나 사와 지금은 진석의 원룸에 여러 종류의 팬티


가 있고 오늘은 붉은 종류의 사각팬티를 입고 왔다. 진석과 숙모는 남자팬


티를 고르는데 있어 사각을 고집한다.삼각을 입으면 쉽게 습기가 차고 통풍


이 잘 되지 않아 물건이 압박당하기 때문에 사각을 고르는데 진석도 시원하


고 편해서 좋아한다.


진석과 숙모는 직접적인 섹스도 좋아하지만 이렇게 서로를 부둥켜 안고 정


담을 나누고 애무하는 것을 좋아해 어떤 때는 둘이 만나서 섹스는 못하고


애무만 할때도 있었다. 오늘도 둘은 그렇게 부둥켜 안고 애무를 한 지 벌써


한시간이 흐르고 밤이 깊어 갈쯤 진석은 숙모를 안고서는 침대로 간다. 몇


번의 경험이 있지만 섹스가 다가올 때가 되면 둘은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흥


분은 고조되고 숙모의 질에서는 이미 애액이 흘러내린다. 진석은 침대에 숙


모를 눕히고는 몇번의 애무와 옷을 벗기고는 " 숙모, 우리 뒤로 해요." "


뒤로라니?"  " 후배위요"  " 후배위?"


" . 후배위 몰라요? 제가 뒤에서 숙모의 보 지에 자 지를 집어 넣는건데..."


" 아이. 망칙하게 그런..."하며 길거리에서 본 개의 교미장면을 떠올리고는


홍당무가 되는데 진석은 숙모로 하여금 침대 가장자리를 잡고 엎드리게 하


고는 뒤에서 숙모의 젖가슴을 주무르고 한손으로는 발기된 자신의 자 지를


숙모의 도톰한 둔덕사이 비역으로 집어넣자 숙모의 보 지는 애액을 흘리며


미끌거리면서 진석의 자 지를 빨아들인다.


숙모도 처음 해 보는 체위인지라 한편으로는 창피하고 한편으로는 기대감으


로 숨이 가빠져 온다.


" 자기야. 여보..."


숙모는 어쩔줄 몰라 하면서도 진석의 자 지가 자신의 보 지를 들락거리자 점


차 흥분하기 시작하고 또한 진석이 그런 적나라한 모습을 뒤에서 바로 본다


고 생각하자 도착적인 성쾌감까지 느끼기 시작하며 " 여보. 여보 좀..더 좀


더 ..세게 깊게 박아줘..아 여보" 하며 엉덩이를 진석쪽으로 밀어 부치고


진석은 진퇴운동에 한층 힘을 가한다.


" 여보.어때? 기분 좋아?"


" 응. 좋아 너무 좋아 .. 이렇게 하는 것이 굉장히 좋아. 아.. 아..여보


..더 세게 박아줘. 보 지가 아플정도로 박아줘.."


이렇게 하여 둘은 하나하나 기본적인 체위를 익혀가고 어느듯 12가지의 기


본체위를 마스터하고 48가지의 체위를 하나씩 수행하여 나갔다. 하루이틀에


되는 것이 아니었지만 둘은 아주 하기 힘든 체위를 제외하고는 할수 있는


것은 한번만이라도 해 보고 그 중에서 괜찮다 싶은 몇가지를 골라 주로 섹


스시 사용하며 여러 성행위법도 동시에 배워나갔다. 진석이 좋아하는 한가


지 방법은 술을 마시고 싶을때 숙모를 의자에 가지런히 앉게하고 하체의 중


심부에 맥주를 붓고는 얼굴을 하체에 파묻어 그 맥주를 마시는 방법인데 숙


모도 진석이 남은 맥주를 핧아 먹을 때 말할 수 없는 쾌감에 짜릿한 흥분을 느낀다.


이렇게 시작된 둘의 애정행각은 자주는 아니지만 틈이 나면 진행되고 삼촌


이 있을 때는 숙모가 원룸으로 찾아오고, 다른 정취와 분위기를 맛보고 싶


다면 둘은 모텔을 찾아 숙모는 맘껏 소리도 지르면서 외도한다는 쾌감을 누


리고 진석은 갈수록 숙모의 육체에 빠져 들어 다른 여자는 눈에 들어 오지


도 않고 학교를 졸업한 후 일년동안 대기업에 취직해서 다닐때에도 자주는


아니지만 숙모와의 섹스는 이어져 갔고 뒤에 진석이 자영업을 시작한 후 더


욱 자주 기회를 갖을 수 있었다. 집에서는 진석더러 빨리 장가들라고 성화


인데 진석은 아직 마땅한 여자가 없다고 둘러대지만 그보다는 오히려 숙모


만한 여자를 만나지 못함과 숙모의 농염한 육체가 뿜어내는 유혹을 다른 곳


에서는 찾을 수 없어서일 것이다. 이제 숙모 나이 서른 아홉. 그러나 그 농


밀함은 더해지고 젊은 조카의 육체에 길들여진 숙모의 육체는 그 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 숙모의 그늘은 아직도 깊게 진석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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